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계약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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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계약 승인
  • 방글 기자
  • 승인 2015.05.28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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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간 합병계약이 승인됐다.

양사는 2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로부터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의 합병 계약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7월 1일자로 모든 합병 절차를 마무리 하게 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신청할 수 있다.

주식 매수 예정가는 현대제철 7만2100원, 현대하이스코 6만3552원 수준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가 현대제철 5000억 원(6%), 현대하이스코 2000억 원(13.8%)을 초과하면 합병 계약이 해제될 수 있다.

한편,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합병하면 시가총액 10조 원 , 연간 매출액 20조 원, 총자산 31조 원 규모의 철강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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