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82) 전 국무총리가 유한제단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 14일 유한재단은 지난 9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 만료된 한배호 전회장 후임으로 정원식 서울대 명예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 전총리는 서울대 사범대 출신으로 문교부장관, 국무총리, 대한적십자 총재 등을 거쳤다. 유한재단은 故 유일한 유한양행 설립자가 전재산을 출현해 만든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교육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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