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일본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금융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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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일본 태양광발전 프로젝트금융 약정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6.02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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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시에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발전(54메가와트급) 사업에 대한 프로젝트금융 약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금융은 신한은행이 금융주관사로서 선순위대출에 참여하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BNPP일본태양광 블라인드펀드'가 투자한 1540억 원 규모의 첫 사업이다.

한전KDN이 태양광시설 건설과 운영을 맡고 한화큐셀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한은행과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신한은행재팬(SBJ)의 현지네트워크, 저리 엔화 대출 경쟁력, 투융자복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일본 태양광 시장 진출을 추진중인 한국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델을 구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취임한 조용병 은행장이 제시한 'G.P.S. Speed-UP'을 제대로 구현한 대표적인 금융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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