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정의화 국회의장 현안 과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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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정의화 국회의장 현안 과제 간담회 개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01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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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정의화 국회의장과 현안과제를 전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정의화 국회의장과 현안과제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0일 열린 간담회에서 권오금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단, 업계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업계의 어려움과 현안을 정 의장에게 전달했다.

권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세월호 사태에 이어 메르스 공포 확산으로 소상공인은 중환자가 돼버렸다"며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가 앞장서 어려운 소상공인을 이끌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시뮬레이션골프문화협회,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 한국주유소연합회 등 각 단체장들은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권 회장은 연합회의 분열 상황을 설명한 뒤 "소상공인연합회 통합안을 지난 4일 중기청에 제출하고, 조속히 중재해 줄 것으로 요청했으나 중재 노력이 미흡하다"며 "연합회의 통합에 국회에서 더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에 정의화 국회의장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이 매우 힘든 것을 안다"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모든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연합회도 조속히 화합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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