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27일 오후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 활성화와 청년(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회장이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 건 지난해 8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
그는 센터를 방문해 "창조경제를 구현하기 위해 전국에 17개 센터가 설립됐고, 특히 대전 지역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하나금융도 지역 인재와 우수 벤처기업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강구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토크 콘서트 자리에서 김 회장은 혁신과 변화의 필요성을 조언한 뒤 '대전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운영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하나금융은 중소기업대출 특화상품 출시, 상생벤처펀드 조성을 통한 벤처기업 지원 등 창조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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