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원·달러 환율 10.0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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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원·달러 환율 10.0원 급등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7.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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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원·달러 환율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이후 오름세로 돌아섰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종가는 달러당 1168.4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10.0원 올랐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FOMC의 발표를 앞두고 지난 사흘 연속 하락했다.

FOMC가 이날 발표한 성명이 미국 금리 인상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쪽으로 해석되면서 서울 외환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달러 강세가 재개됐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가 커진 것도 원·달러 환율 상승세를 강화하는 요인이 됐다.

이날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5분 현재 100엔당 941.14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2.5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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