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코스피 지수가 7일 하락 개장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폭락해 국내 증시가 영향을 받았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13.29) 대비 3.90포인트(0.19%) 내린 2009.39에 출발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미디어주의 어닝 쇼크로 크게 떨어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0.72포인트(0.69%) 하락한 1만7419.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다. 의약품(-1.56%), 증권(-0.95%), 운수창고(-0.99%), 운수장비(-0.71%) 등 다수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상승하고 있는 업종은 철강금속(0.75%), 전기가스업(0.68%), 음식료업(0.64%) 등이 전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7.74) 대비 3.92포인트(0.52%) 내린 743.82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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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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