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푸드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8기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히든서포터즈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롯데푸드의 대학생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실무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고 혜택이 다양해, 4년째 인기리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의 대표 대학생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히든서포터즈 8기는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온라인 마케팅 활동,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UCC 광고 제작 등을 대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롯데푸드의 제품 개선과 프로모션 기획에 참여할 예정이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명함, 인증서, 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마케팅 이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롯데푸드 입사 지원 시 우대한다.
히든서포터즈 출신으로 올해 롯데푸드에 입사한 황길상(26)씨는 “히든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한 걸음 빨리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실제 마케팅을 알고 싶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기회로 꼭 한번 도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은 23일까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cafe.lottefoods.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
모집은 일반전형과 디자인전형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12명의 대학생을 선발한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여부,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