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故 육영수 여사 41주기 추모식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법인 육영수 여사 기념 사업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추모식에는 육영수 여사 묘소에서 유가족, 정관계 인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현충원 측은 "고인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이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육 여사는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1974년 8월15일 오전 10시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세광의 저격사건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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