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웰컴금융그룹은 22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10기 방정환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16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웰컴금융은 지난 5년간 800여 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웰컴저축은행도 참여해 장학금 대상자를 확대, 9기에 비해 혜자가 8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테너 김병오 씨의 축가와 '남극의 눈물'을 연출한 김재영 PD의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웰컴금융 관계자는 "고객의 자녀들이 경제적 고민없이 공부할 수 있고,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단순한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꼭 필요한 곳에 자금이 지원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웰컴금융은 장학금 지원 사업 이외에도 매 분기별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복지단체 대상 정기적인 후원활동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시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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