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하나금융,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09.07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7일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7일 청라국제도시에서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룹 통합데이터센터'는 하나금융이 청라국제도시에 조성할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조성 사업 중 하나로, 하나금융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건물이다.

통합데이터센터는 2017년 완공괼 예정이며,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 전 계열사의 모든 IT 인프라가 한 곳으로 모이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비용절감의 효과와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계열사별로 분산됐던 IT인프라가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통합데이터센터 신축사업은 국내 최초로 선진형 발주 방식인 프리콘(Precon) 서비스를 도입해 진행될 예정이다.

신축사업을 진행하는 하나아이앤에스 관계자는 "청라에 조성되는 하나금융타운의 첫 건물이 될 토합데이터센터는 그룹 전체의 IT인재들이 모여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 공간인 만큼 최고의 데이터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은 내년 상반기부터 인재개발원 통합콜센터 등 2단계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