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에비앙은 지난 13일 ‘2015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한국계 뉴질랜드인 골퍼 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전했다.
리디아 고는 메이저 대회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과 함께 여자 골프 서킷에서 가장 높은 325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2015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리디아 고는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직후, 베로니크 펜키에나티 에비앙 대표는 우승자 리디아 고에게 에비앙 매그넘 보틀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에비앙 챔피언십은 ‘Live Young’이 모토”라며 “대회가 개최된 이래 파트너로서 계속 후원해 왔는데, 올해는 진정한 우정과 경기 성과, 선수의 열정을 경험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2015 에비앙 챔피언십에는 특별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에비앙 바와 공식샵에서 실시된 디지털게임 '트윗더볼'은 ‘Live Young’이라는 대회의 정신을 담았다. 에비앙 디너파티에서는 파리의 미슐랭 원 스타 레스토랑인 '얌차'의 아들린 크라타드 셰프가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토요일인 12일 밤에는 에비앙이 마련한 폐막 파티에서 M으로 잘 알려진 마티유 체디드의 불쇼가 펼쳐지기도 했다.
에비앙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인 로랑 우엘은 대회를 폐막하며 “에비앙 래뱅에서 개최되는 2016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이번 대회와 마찬가지로 골프 선수와 팬들이 이례적이고도 재미있는 경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비앙 생수는 프랑스 알프스의 심장이자 엄격한 자연 환경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매일 600만 병이 생산, 전 세계 145개국 이상에 유통되고 있다. 또한 에비앙은 30년째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대회와 테니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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