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방학 특수를 노려라
스크롤 이동 상태바
GS샵, 방학 특수를 노려라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6.29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 교육도서 판매 프로그램 대거 편성
월드컵 국가대표팀의 도전이 아쉽게 막을 내리면서, 유통업체들이 월드컵을 대체할 마케팅 이슈 찾기로 분주한 가운데 홈쇼핑은 방학특수 잡기에 나섰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학년도 대입전형부터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도서상품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도서 전집류를 대거 편성했다.

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7월 1일 오전 8시 10분과 오후 8시 10분에 ‘시공 초등창작 필독선 120권 세트(42만9000원)’를 2회에 걸쳐 방송한다.

문화관광부, 교보문고 등 각종 단체 권장도서와 안데르센상, 독일문학상 등 유명상 수상작가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어 독후활동 준비 도서로 인기가 높다.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6학년생에게 특히 권장된다. 자동주문시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GS샵이 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교육용도서를 대거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 시사오늘

또한 ‘삼성 주니어필독선(29만9000원)’, ‘웅진 초등창작 필독선(19만9000원)’, ‘마법의 시간여행(30만8500원)’ 등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상품을 집중 편성하고 자동주문 할인 및 추가도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방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영어학습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는 30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영어학습 프로그램 ‘로제타스톤(79만9000원)’도 1시간 동안 선보인다. ‘로제타스톤’은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을 학습에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16일 방송에서 9억원, 22일 방송에서 4억원의 매출을 올린 스테디셀러다.

방송 중 자동주문 고객들에게는 3만원 할인 및 무이자 12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온라인 일주일 무료체험의 기회도 증정한다.

한편 GS샵은 7월 1일부터 23일까지 ‘여름방학 막강베스트 상품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도서 및 컴퓨터와 같은 특집 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결제금액 전액을 적립금으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