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아시아나타운을 비롯해 김포공항과 인천공항 등에 걸쳐 약 30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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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사원가족 중 필요자를 비롯해 백혈병환자, 혈액암 아동돕기 등에 제공된다.
이번 헌혈행사에 참가한 한 여사원은 “작은 실천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한다는 기쁨으로 헌혈행사에 계속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기업 7대 실천과제 중 하나인 헌혈운동 실천을 위해 향우 헌혈 우수 직원에게는 격려 차원의 포상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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