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원·달러 환율이 24일 1192.5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전일 대비 1.3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18일 미국 금리동결 이후 하락했지만,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전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해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는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유로화가 유로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아시아 통화인 원화는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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