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차량종합관리시스템 모바일 웹 서비스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SK렌터카, 차량종합관리시스템 모바일 웹 서비스 실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0.23 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SK렌터카는 23일 회사의 차량관리를 효율적으로 해주는 TCMS 프로그램을 모바일 웹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법인 렌터카 고객들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인 SK렌터카가 모바일 웹 서비스와 신규 단말기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SK렌터카는 23일 기존 일반 데스크톱 및 모바일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운영해왔던 자동차 종합 관리 시스템(TCMS: Total Car Management System) 프로그램을 모바일 웹 버전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법인 렌터카 이용고객에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차량에 부착했던 기존 단말기에 더해 경제성을 강조한 새로운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TCMS는 SK렌터카가 지난 2011년 특허 등록한 온·오프라인 및 모바일이 융합된 차량관리 시스템이다. 회사 차량들의 이용 및 예약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카 셰어링 형태로 배차 관리를 해 기업의 차량 보유대수를 최적화할 수 있다.

여기에 SK네트웍스의 주유소 및 스피드메이트를 이용하면 할인혜택까지 더해져 TCMS 도입 전에 비해 최대 20~30%에 이르는 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SK렌터카는 이번 모바일 웹 서비스 개발을 통해 법인차량의 운영 관리자 및 직원들 모두가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긴급 콜센터와 정비내역 관리 등 자사만의 차별적 기능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강점을 더해갈 방침이다. 서비스용 단말기의 경우 기존 제품들에 비해 크기를 소형화하고 기기 수명 등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모델을 다음 달 선보인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동차 관리 전 영역에서 높은 서비스 역량을 지닌 회사의 역량이 결집된 TCMS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해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해가며 국내 법인 시장에서 앞장서서 고객지향형 차량 운영관리 서비스 모델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