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외환보유액 3639억 달러…2개월 연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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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외환보유액 3639억 달러…2개월 연속 증가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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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한국은행은 올 10월 외환보유액이 전월보다 14억9000만 달러 증가한 3696억 달러라고 4일 밝혔다. 이는 2달 연속 증가한 것으로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산 유형별로는 국채와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MBS, ABS) 등 유가 증권이 3346억 달러로 전월대비 2억6000만 달러, 예치금은 253억4000만 달러로 12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특별인출권(SDR)은 34억4000만 달러로 3000만 달러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은 14억3000만 달러, 금 보유액은 9월과 동일한 47억9000만 달러다.

9월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세계 순위는 7위를 기록했다. 중국이 3조5141억 달러로 1위, 일본은 1조2489억 달러로 2위였다.

뒤이어 사우디아라비아(6623달러, 8월 기준), 스위스(5989억 달러), 대만(4263억달러), 러시아(3713억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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