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5일 코스피지수가 미국의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나타나자 나흘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6포인트(0.17%) 떨어진 2049.30으로 출발했다.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의장은 4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만약 경제성과가 Fed의 기대에 부합한다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미국 증시도 다우지수 0.28%, 나스닥지수 0.05% 하락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9시 38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7억 원, 142억 원 매도하며 하락세를 만들고 있다. 개인은 209억 원 매수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6.18)보다 2.07포인트(0.30%) 오른 688.27로 시작해 상승세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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