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참가
스크롤 이동 상태바
효성,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 참가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1.18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효성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Denim Première Vision)'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creora® Fit²)'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은 전세계 60여개 국가, 약 100여개 회사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데님 전문 전시회로 최신 소재와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

효성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의 경방향(세로방향)과 위방향(가로방향) 모두에 신축성을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다.

보통의 스트레치 데님들은 위방향으로만 신축성이 있는데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크레오라의 차별화 원사와 자체 기술을 통해 경방향 신축성을 가능케 했다.

이러한 양방향 신축성 데님은 맵시와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면서 최근의 트렌드인 애슬레저(athleisure, 운동과 여가의 경계 없이 가볍게 즐기는 스포츠) 열풍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준 섬유PG장은 "효성은 국내 데님 원단 업체인 전방과 글로벌 데님 원단 업체 술티 등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 적용에 힘써왔다"며 "활용성과 맵시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더 많은 브랜드들과 함께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적용한 데님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데님 엑스포(Denim Expo)에도 참가하는 등 전세계 데님 시장에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널리 알리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