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18일 AK플라자는 수원 AK타운 통합개장 1주년을 기념 비전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사은행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AK타운은 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등을 묶은 통합명칭이다.
이날 AK플라자는 오전 AK플라자 수원점 6층 아트홀에서 정일채 대표(사진)와 김진태 수원점장 등 임직원, 협력사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AK플라자는 ‘수원 쇼핑 1번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AK타운 통합시너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AK타운’의 비전은 △FUN_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1번점 △AMENITY_AK타운 통합 인프라를 활용한 수원최대 복합쇼핑 1번점 △VARIETY_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1번점 등을 구현해 통합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수원시 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 등 그룹계열사와 공동투자를 통한 통합패키지를 개발하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방송 등과의 제휴로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4개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방송 및 고객응대 등 글로벌 영업환경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속적인 발전역량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정 대표이사는 “AK타운 선포는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AK플라자의 재도약을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라면서 “경기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넘버원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 새로움, 차별화 등 ‘AK다움’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AK플라자에 따르면 AK플라자 수원점은 AK타운 조성 이후 올해(1~10월) 매출이 월 평균 6%씩 신장했다. 지난해 11월 롯데몰 수원점이 오픈했음에도 지역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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