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홈플러스는 한화손해보험과 업무 제휴를 통해 온라인 보험 상품인 ‘한화다이렉트보험 ECO마일리지 특약’을 더 큰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런칭한 한화다이렉트보험은 8월 말부터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펼쳐 월평균 계약 1000건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에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일리지 특약을 최대 30%까지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마일리지 특약이란 일정 주행거리 이하인 운전자에게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
주행거리 3000km 이하 기준 마일리지 할인율은 기존 20%에서 30%로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 5000~1만km는 19%, 1만~1만2000km는 11%, 1만2000~1만5000km는 2%를 할인해 준다.
이 외에도 보험 가입자 대상 1년간 운전자보장 보험 무료 가입(최고 4000만 원 보장), 우리아이 스쿨존 특약(선택), 홈플러스 내 경정비 업체 상시 할인 혜택 제공 및 상담 고객 전원에게 신라면 또는 짜파게티(각 5개입)를 증정한다.
은진우 홈플러스 사업혁신 팀장은 “보험업계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마일리지 특약 가입자의 손해율이 미가입자보다 17%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가입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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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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