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영남 LNG복합화력발전 사업 금융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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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영남 LNG복합화력발전 사업 금융약정 체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1.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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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한국남부발전과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 관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남부발전이 대표출자자로 참여하고 신한은행을 포함한 6개 금융기관이 2501억원 규모의 선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영남LNG복합화력발전사모특별자산투자신탁 펀드'가 재무출자자로서 400억 원의 지분투자와 800억 원의 후순위 대출을 제공한다.

제6차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된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은 울산 남부발전의 기존 중유발전소를 폐지하고 그 부지에 발전용량 476MW 규모의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신한은행은 2014년 7월 총 사업비 4100억원 규모의 영남 LNG 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위한 금융관련 자문과 자금 조달을 주선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6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한 신디케이션(차관단 구성)을 완료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호적이지 않은 시장 환경에서도 남부발전의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금융구조를 도출, 금융주선을 완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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