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호주 시드니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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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호주 시드니 사무소 개소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5.12.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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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산업은행은 8일 호주 시드니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에는 류희경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이휘진 주 시드니 총영사,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 사라 굿맨 본부장, ANZ 금융그룹 웨릭 스미스 의장 등 현지 금융 및 기업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호주는 광산업과 금융업을 기반으로 미국, 인도와 함께 세계 최대 프로젝트 파이낸스(PF) 시장을 가진 국가로 현재 자원개발, 인프라 건설, 지방정부 추진 민영화 사업 등 다양한 PF건들이 진행 중이다.

산업은행은 호주 사무소를 개설해 영업력 강화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맡기고 해외 블루오션 개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류희경 수석부행장은 "산업은행은 호주 PF시장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며 "시드니 사무소를 전초기지로 삼아 거대 호주 PF시장을 집중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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