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국내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디즈니 브랜드 몰’이 공식 입점한다.

G마켓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제휴를 맺고 디즈니코리아로부터 인증 받은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장난감, 의류, 문구 등 다양한 디즈니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공식 입점을 기념해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디즈니 브랜드 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디즈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콘셉트로 인기 디즈니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먼저 ‘마법을 부르는 디즈니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에서는 인형, 잡화 등 인기 상품 하나씩을 매일 다른 구성으로 스페셜 할인가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내 ‘BEST ITEM’ 코너에서는 디즈니 베스트셀러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실 실장은 “디즈니 캐릭터는 아이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최근 키덜트 열풍으로 성인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며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 정식 라이선스 제품을 판매하는 공식몰을 오픈하게 돼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G마켓과 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 캐릭터 영화장면을 활용한 ‘디즈니 브랜드 몰’ 소개 영상을 SNS 채널을 통해 공개 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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