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 ‘벨먼’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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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 ‘벨먼’ 런칭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5.12.1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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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퍼퓸 시장을 겨냥해 독특한 향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캔들, 디퓨저 등에 담은 퍼퓸 전문 브랜드 ‘벨먼(Veilment)’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프리미엄 퍼퓸 시장을 겨냥해 독특한 향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캔들, 디퓨저 등에 담은 퍼퓸 전문 브랜드 ‘벨먼(Veilment)’을 출시했다.

벨먼 브랜드는 ‘Veil(가려진)’과 ‘Moment(기억)’의 합성어로 누구나 베일에 가려진 듯 아련하지만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착안했다. 브랜드 특유의 감각적인 향으로 재해석해 ‘기억’에 대한 향을 구현했다.

벨먼은 이그조틱 아시아(Exotic Asia), 프레쉬(Fresh), 스위트(Sweet), 센슈얼(Sensual) 등 4가지 콘셉트를 통해 2만여가지 향 라이브러리를 갖춘 LG생활건강 향 전문 연구소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최고급 향료로 10가지 향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향으로 장미꽃 한 다발에서 느껴지는 황홀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언익스펙티드 로즈(Unexpected Rose)’, 싱그러운 잔디 위 향기로운 와인 한 잔의 기억을 표현한 ‘글래스, 그래스(Glass, grass) 등이 있으며 각각의 향은 기억 속 다양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했다.

브랜드 특유의 향뿐만 아니라 캔들 및 디퓨저 용기 디자인 역시 각 콘셉트에 맞는 다크 그레이, 청록, 브라운, 와인 4가지 컬러를 입혀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공간에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아란 LG생활건강 브랜드 담당자는 “급성장하는 향 시장 규모에 따라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한 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시킨 퍼퓸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벨먼은 홈 프래그런스(Home fragrance) 라인으로 캔들 10종, 디퓨저 10종, 퍼퓸 스프레이 3종과 바디 케어(Body care) 라인으로 핸드크림 1종을 출시하며 모든 제품은 3개월 간 분더샵 청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대형마트·홈쇼핑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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