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CGV가 오는 22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커플, 또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사랑'에 대해 강의한다.
CGV 측은 스타강사 박신영을 초청, '사랑의 다섯가지 언어'라는 주제의 강연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약 120분간 진행될 예정올 강연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참가비는 커플당 3만 원이다.
박신영 강사는 베스트셀러 <기획의 정석>, <보고의 정석> 등과 다수의 강연을 통해 이미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통해 사랑에 관한 주제의 강연을 펼친 것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사랑하는 사람들간 언어, 소통, 가치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강연 구석구석 숨어있는 로맨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를 찾아보는 것도 남다른 재미가 될 수 있다. 강연 중 영화 속 명대사와 장면들이 등장 예정이기 때문이다.
박신영 강사는 “<러브액츄얼리>는 진짜 사랑의 지속이 무엇인지 말해 주는 대표적인 영화"라며 "한눈에 반해 사랑을 시작하기는 쉽지만 지속시키기는 오히려 어려운데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랑의 언어를 배우고 이를 통해 영화 같은 사랑을 지속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CGV는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세바시 스쿨'과 함께 하는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영화와 강연을 연계해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롤모델을 만나고 소통하며 영화 같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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