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수진 기자)
현대백화점이 내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무역센터점 10층 에메랄드홀에서 500억원 규모의 ‘대한민국 모피 대전’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진도모피, 성진모피, 근화모피, 마리엘렌 등 총 10개의 모피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3000착 이상의 모피 아이템을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대형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브랜드별 특가 상품 100착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도 모피 밍크 베스트 2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베스트 199만원, 마리엘렌 밍크재킷 190만원 등이다.
또 행사 시작일과 그 다음 날 3일, 오후 3시에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피 최저가 경매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밖에 브랜드별로 밍크장갑, 밍크 헤어밴드 등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현대백화점카드로 100·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시 5·10·15·25·50만원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새해 첫 모피 대형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이 다양한 모피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형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가의 모피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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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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