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미국 증시에 이은 중국 증시 폭락으로 코스피 역시 1920선 밑까지 떨어졌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61.31) 대비 42.55포인트(2.17%) 떨어진 1918.76에 장을 마감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간 갈등 격화 소식과 중국 제조업 경기지표가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아시아 증시가 패닉에 빠졌다.

이날 중국 증시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장중 거래가 완전 중단되기도 했으며 국내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을 면치 못했다.

다만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하락한 677.80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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