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화그룹은 6일 이웃돕기성금 3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내외적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최선목 한화그룹 부사장은 “한화그룹은 국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주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을 이루고 살아가는 나무처럼 ‘함께 멀리’의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사랑과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한화그룹은 연말에도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달 22일에는 ㈜한화 최양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 정릉동 일대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18일에는 한화손해보험 박윤식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상계동 일대 소외계층을 찾아 겨울이불과 난방텐트, 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점자달력을 배포하고, 장애인 복지시설에 꿈에그린 도서관을 지어주는 등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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