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6일 코스피가 북한 핵실험 소식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26%(5.10) 하락한 1925.43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는 1930선과 1920선을 오르내렸다. 하지만 오후 12시 즈음 북한의 수소폭탄 핵실험 가능성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1910선까지 급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86억 원, 799억 원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으나, 개인의 1056억 원 순매수로 선방해 1920선으로 장을 마감할 수 있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0.47%(3.20) 오른 687.2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9.9원 오른 1197.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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