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1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4포인트(1.07%) 떨어진 1897.18로 출발했다. 글로벌 증시 불안으로 인해 지난 8일에 이어 재차 장중 1900선이 붕괴된 것이다.
오전 9시 8분 현재 개인이 375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7억 원, 134억 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고전하고 있다. 상위 15위 종목 가운데 한국전력만 상승하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생명, 기아차, 삼성SDS, SK 등은 1%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684.42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