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5 스마트폰 연계 차량 진단서비스 최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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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스마트폰 연계 차량 진단서비스 최초 제공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0.07.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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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운전자 손안에서 차량 제어
'차안에서 차량을 진단한다?'
 
기아차가 운전자가 K5차량을 진단 및 제어할 수 있는 첨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K5 어플리케이션’은 엔진 및 변속기, 차량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K5 진단서비스, 유사시 도어 및 트렁크를 열고, 자동 도어 잠금 설정 등을 변경할 수 있는 K5 제어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주행 중 운전 상태를 분석해 경제 운전으로 안내 해주는 에코 드라이빙, 주차 위치 및 시간을 기록하는 주차 위치 알림, 모바일 웹 연동 차계부 서비스, K5 카탈로그, 주변 날씨 등 고객에게 필요한 20여 가지의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5 어플리케이션은 모칩을 통해 파악된 주행정보, 엔진 및 변속기 상태 등 자동차 관련 각종 데이터를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폰 갤럭시S로 전송, 실시간으로 차를 진단, 제어,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게 된다. 모칩(Mochip)은 차량진단 및 차량정보 수집장치를 말한다.  
 
‘K5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휴대폰 단말기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T스토어, 삼성마켓,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와 스마트폰이 소통하는 K5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을 시작으로, 첨단 기술을 대표하는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만남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기아차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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