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행원급 직원 6명 특별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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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행원급 직원 6명 특별승진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1.17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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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KEB하나은행은 16일 열린 'KEB하나, New Start 2016' 행사에서 행원급 직원 6명을 대상으로 특별 승진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6일 열린 'KEB하나, New Start 2016' 행사에서 행원급 직원 6명을 대상으로 특별 승진을 시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원에서 책임자로의 특별 승진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 창립이래 처음이며 국내 금융권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사례다. 

특별승진한 대전 대흥동지점 이모진 과장은 2002년 대전영업부지점에서 단순 계약직 아르바이트 신분으로 은행 업무를 시작해 2004년 정규직 행원으로 전환,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적립신 수신 상품 568건 판매 등 영업실적을 거둬 행원에서 책임자인 과장으로 승진했다.

2003년 (구)외환카드 계약직인 전문직원으로 입사한 포항오거리지점의 홍지원 행원은 지난 2015년 9월 정규직인 6급 행원으로 전환된 뒤 4개월여만에 5급 행원(대리)으로 특별 승진하게 됐다.

이외 4명도 하나멤버스, 펀드, 방카슈랑스, 외환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특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함영주 은행장은 "이번 행원급 직원의 특별 승진을 통해 모든 직원이 더 큰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조직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성과중심의 영업제일주의 문화가 빠르게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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