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수원삼성 축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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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수원삼성 축구교실 운영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1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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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지역 어린이 1만5천명 대상 방과후 무료 지도
한국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는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단장 안기헌) 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과후 축구교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어린이들에게 수원삼성블루윙즈 유소년 전문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기술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전문 유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 한국 맥도날드(대표이사 션 뉴튼)는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단장 안기헌) 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방과후학교 축구교실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 시사오늘


 한국맥도날드와 수원삼성블루윙즈는 수원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10년 12월 31일까지 수원시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방과후 축구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축구 마케팅을 통한 지역사회 밀착 경영 계획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어린이들에게 활기찬 생활과 균형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해 왔다.

 2010년에는 4개의 축구 구단(수원삼성블루윙즈, FC서울, 부산아이파크 및 서울유나이티드)과 함께 4주 클리닉, 일일클리닉,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교방문클리닉) 등을 통해 2006년부터 올해 말까지 누적 합계 14만 50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참가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http://www.ronaldsfamilyclub.co.kr) 에서 가능하다.
 
한편,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교육기회의 불균형 해소, 공교육 기능 강화 및 사교육비 부담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으로 2007년부터 각 지역 교육청에 의해 실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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