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미래부와 미래 성장산업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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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미래부와 미래 성장산업 지원 협약 체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2.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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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은행은 미래 성장산업 분야에 올해 3조 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미래부의 올해 중점 과제인 '창조경제를 통한 성장동력 확충'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해 체결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부는 앞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 육성기업, 미래 성장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고유하고, 산업은행은 이들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금융 우대 등으로 뒷받침하기로 했다.

또 유망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래부 주요 국가 글로벌혁신센터(KIC)와 산업은행이 보유한 해외 벤처캐피탈(VC)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 유치, 투자자 연결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당초 올해 3조 원을 투자·융자 형태로 신산업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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