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안서현, 봉준호 신작 '옥자' 여주인공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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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안서현, 봉준호 신작 '옥자' 여주인공 낙점?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2.03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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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아역배우 안서현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여주인공 강력 후보로 떠올랐다. ⓒ뉴시스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옥자'의 여주인공에 12세 아역배우 안서현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에 영화계는 '제 2의 고아성'이 나오는 것 아이냐는 기대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주인공에 2004년생 아역배우 안서현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안서현은 영화 '하녀' '몬스터' 등에서 연기력을 발휘한 바 있으며 드라마 '드림하이' '상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안서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옥자'는 사동물과 한 소녀의 우정과 모험을 그리는 작품으로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이 출연하며 '설국열차'의 아성을 이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미국 넷플릭스(Netflix)사가 투자를, 제작사 '플랜B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사로 합류했고 '설국열차'서 봉 감독과 함께했던 최두호 프로듀서도 힘을 합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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