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 계열의 생활서비스 전문기업 이씨엠디는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휴게소에서 설 연휴 기간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5일에는 휴게소 내 임실N치즈 홍보관에서 ‘임실N치즈 만들기 체험’이 열린다. 휴게소 이용객들은 임실치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으며 치즈를 활용한 요리도 시식해 볼 수 있다. 임실군 농가에서 생산한 치즈 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도 구입 가능하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는 6일에는 휴게소에 들러 잠시 쉬면서 즐길 수 있도록 달떡, 송편 등 전통 명절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인 5~10일까지는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씨엠디는 지난해 1월 26일 전라북도 임실군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3자 간 고속도로 휴게소 내 임실N치즈 판매 및 홍보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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