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국과 FTA 체결하면 비중 35% 이상 증가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EU FTA를 연내에 마무리 할 수 있게 각 부처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19일 윤장관은 과천청사에서 열린 'FTA 국내대책위원회'에서 "미국, EU와 FTA가 발효되면 그비중이 35% 이상 늘어난다며 국익을 위해 각 협조가 솔선수범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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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그동안 칠레, 싱가포르 등 후발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입시 FTA 특혜 관세를 적용받아 왔다"며 "기업들도 FTA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장관은 끝으로 "FTA를 지나치게 우려하고 오해하면 은폐를 낳고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킨다"며 "앞으로 FTA는 국가무역의 기본틀이 될 것"이라며 반FTA를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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