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글로벌 ‘맘스베베’, 중국 징동닷컴 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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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글로벌 ‘맘스베베’, 중국 징동닷컴 입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04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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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테바글로벌

중국 유아동용품 유통전문기업 테바글로벌의 유아동 카테고리 플랫폼 ‘맘스베베’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닷컴’에 입점한다. 

테바글로벌은 4일 징동닷컴과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징동닷컴은 중국의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시장 22.8%를 점유하는 중국 2대 온라인 쇼핑몰이자 연 매출 약 52조 원의 세계 4위 전자상거래 업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테바글로벌은 징동닷컴에 독자적인 유아동용품 전문관 ‘맘스베베관’을 개설한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기업들은 징동닷컴의 해외직구몰인 한국관에 상품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입점해 있다.

맘스베베관에는 맘스베베닷컴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든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1차로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정관장의 ‘홍이장군’, 유한킴벌리의 ‘하기스’ 등 100여개의 상품이 먼저 판매된다. 맘스베베관은 3월 중순경 오픈할 예정이다. 

송우철 테바글로벌 해외영업팀장은 “맘스베베를 해외직구몰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진 만큼 올해는 중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는 마케팅 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바글로벌은 한중 합자회사로 중국인들을 위한 유아동전문 해외직구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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