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타코야끼볼',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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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타코야끼볼', 2주 만에 초도 물량 완판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3.10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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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해태제과

해태제과는 10일 신제품인 문어맛 스낵 ‘타코야끼볼’이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해태제과에 따르면 지난 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2주 동안 판매된 물량은 4만500상자로 60만 봉지가 넘는다. 신제품의 경우 초도 물량 소진은 통상 2개월 정도 걸리지만 타코야끼볼은 이례적으로 2주 만에 제품을 완판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해태제과는 원재료 수급을 서둘러 오는 18일부터 타코야끼볼을 24시간 생산키로 결정했다. 24시간 생산은 허니버터칩에 이어 타코야끼볼이 두 번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타코야끼볼 파는 곳’이 연관검색어에 오르는 등 열기가 뜨겁다”며 “24시간 생산에 따라 공급량은 6배로 늘겠지만 지금의 추세라면 품귀현상이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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