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4·13 총선과 관련, 국민의당 및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지율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일보>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4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안철수 공동대표의 지지율은 43.6%로 33.3%에 그친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이 같은 격차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SBS여론조사(안철수 38.6%-이준석 33.4%)보다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이다.
<문화일보>와 <포커스컴퍼니>의 여론조사는 1일과 2일 노원병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유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 8.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참조 가능하다.
이 가운데 국민의당 지지율도 상승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3월28~4월1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8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표집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9%p, 응답률 4.8%), 국민의당 지지율은 전주대비 0.8%p 오른 14.8%였다. 새누리당은 37.1%, 더민주는 26.2%, 정의당은 8.5%로 나타났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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