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지수, 삼성전자·외국인 힘입어 ‘강세’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개장시황] 코스피지수, 삼성전자·외국인 힘입어 ‘강세’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4.06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코스피지수가 삼성전자와 외국인 매수세에 반등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1963.17로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세로 반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다시 상승했다.

지난 밤 미국증시는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다우지수가 0.75% 하락하는 등 국내증시에 하방압력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주가가 1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한 때 2%가 넘게 올라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확대한 것도 상승 추세에 힘이 됐다.

매수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오전 10시 7분 현재 각각 155억 원, 195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16억 원 순매도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41포인트(0.20%) 하락한 697.11로 출발해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오다 현재 695.87로 약 보합 거래되고 있다. 

담당업무 : 시중은행 및 금융지주, 카드사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필요하면 바로 움직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