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축구선수 ‘쯔엉’ 후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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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 축구선수 ‘쯔엉’ 후원계약 체결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6.04.07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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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 신한은행은 인천유나이티드FC 소속 '르엉수언쯔엉'과 2016년 프로축구 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인천유나이티드FC 소속 '르엉수언쯔엉(Luong Xuan Truong, 이하 쯔엉)'과 2016년 프로축구 시즌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쯔엉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FC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베트남리그 호앙 안 지아라이팀에서 활약하다 지난해 12월 2년 임대계약을 통해 K리그로 입성했다.

쯔엉은 21세임에도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돼 지난 3월24일 대만과의 A매치 데뷔 경기에서 경기 최고 평점을 받기도 했다.

신한은행은 쯔엉과의 공식 후원계약을 통해 베트남 진출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베트남 써니뱅크'에 '쯔엉의 한국이야기'라는 콘텐츠를 연재하는 등 현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 거주 베트남 고객들에게 써니뱅크의 간편 해외송금 등 외국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홍보하고 베트남 다문화가정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최고 축구스타인 쯔엉 선수와 함께 베트남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며 "향후 글로벌 현지 국가의 스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영업과 아시아 핀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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