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전직원 재능기부 '프로보노데이',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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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직원 재능기부 '프로보노데이', "성공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4.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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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국마사회가 지난 7일 진행한 전직원 재능기부 '프로보노데이(Pro Bon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사회 전체 임직원 중 87%에 달하는 198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프렌즈', '패밀리', '플러스' 등 3가지 그룹으로 나눠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프렌즈'는 마사회의 말산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말생산 농가와 민간승마장을 대상으로 수의, 장제, 방역, 등의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패밀리'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승마 체험과 말산업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플러스'는 렛츠런 문화공감센터가 있는 지역의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공연 서비스를 선보였다.

프로보노데이에서 '프렌즈'의 도움을 받은 이종욱 성수목장 대표는 "자체인력 부족으로 시설․초지․말 보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마사회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줘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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