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30%) 오른 2015.10으로 출발했다. 산유국들의 원유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에도 미국 뉴욕증시(다우 0.60% 상승 마감)가 상승세로 마감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장 초반 개인이 90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 원, 64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0.46% 하락하고 있지만, 한국전력은 0.34%, 삼성생명, 삼성SDS, 고려아연, 현대중공업은 1%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23%오른 696.99로 출발했다.

정진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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