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박근혜 임기 안에 개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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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근혜 임기 안에 개헌해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6.05.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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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16일 박근혜 정권의 임기 안에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부 안에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개헌을 추진할 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구심이 있지만, 지금 여기서 개헌을 하는 게 좋다는 개인적 소신"이라며 "언제까지 이러한 악순환이 계속돼야 하느냐. 내각제든, 이원집정부제든 국회가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그런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에 앞서 박 원내대표는 같은 날 열린 '20대 국회, 협치 가능한가' 학술대회에 참석해 "개헌을 통해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의를 국회에서 국정에 반영해야 한다"며 "협치를 위해서는 우리나라도 개헌을 할 때가 됐다"고 개헌론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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