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2016 교보생명 컵 꿈나무체육대회'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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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2016 교보생명 컵 꿈나무체육대회' 협약식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5.19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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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김성한 교보생명 전무가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201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지난 18일 ‘2016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지로 충남 아산시를 선정하고 충남 아산시청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꿈나무체육대회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열린다. 유도·빙상·육상·체조·수영·테니스·탁구 등 7개 기초종목에 총 4000여 명의 초등학생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소년 전국 종합체육대회다. 교보생명은 체육꿈나무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기초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지원금액은 약 78억원에 이른다.

그 동안 대회를 거쳐간 어린 선수는 12만명.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300명에 이르며, 이들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 수만해도 140여 개에 달한다. 빙상의 이상화와 심석희를 비롯해 유도의 김재범과 최민호, 체조의 양학선 등이 이 대회 출신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꿈나무체육대회는 장기적 관점에서 인재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시작했다”며 “꿈나무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대회가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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