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공식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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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공식출범식 개최
  • 서지연 기자
  • 승인 2016.05.26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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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 및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출범식 개최에 참여한 (왼쪽부터)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MG새마을금고

MG새마을금고는 지난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관 2층에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공식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종백 중앙회장,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등 행자부 관계자와 지역희망나눔재단 임원 및 중앙회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재단 출범식에서는 지금까지 새마을금고가 추구해왔던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향후 재단이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방향과 추진계획을 선포했다. 또 진동수 이사를 비롯한 지역희망나눔재단 임원 소개와 배우 유호정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거행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 대응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고, 사회공헌을 더욱 체계화 하고 집중화해 사회공헌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난해 12월에 설립됐다.

향후 10년간 총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목적사업을 발굴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재단이 설립되기 전에도 개별 금고차원에서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매년 상‧하반기에 ‘새마을금고 자원봉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재단 출범식을 기념해 금고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총 744개 금고의 1만 3000여명의 임직원과 회원들이 독거노인 반찬배달, 무료급식, 장애우 활동 도우미 등 총 6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함을 나눌 예정이다.

지역희망나눔재단은 개별 금고차원에서는 수행하기 어려운, 우리사회에서 도움이 절실한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제적, 사회적 기반이 취약한 이웃의 자활을 돕는 ‘위기이웃 문제해결 지원’과 취업 및 창업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고교생 및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지원 돕는 ‘청소년 사회진출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

지역희망나눔재단을 통한 기부 및 후원 등 더욱 자세한 정보는 오는 7월 1일에 오픈 예정인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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