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오지혜 기자)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브렉시트(Brexit)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1990선에 안착한 뒤 조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39포인트(0.02%) 오른 1995.69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곧바로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75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5거래일째 매도세를 보이면서 8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10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6포인트(0.28%) 오른 690.11에 출발했다. 그러나 코스닥 역시 장이 시작되자마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오른 1149.0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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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本立道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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