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1963선으로 개장…사흘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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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 코스피, 1963선으로 개장…사흘만에 반등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6.07.07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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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슬기 기자)

코스피지수는 7일 전날보다 10.27포인트(0.53%) 상승한 1963.46에 장을 열었다.

영국의 브렉시트 후폭풍이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미국 금리 인상이 지연될 거라는 전망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개인투자자들이 167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0.72%), 기계(0.97%), 통신(0.68%), 유통(0.7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가스(-0.55%), 은행(-0.11%) 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포인트(0.44%) 올라 1만7918.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4% 상승한 2099.7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75% 오른 4859.16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0포인트().64%) 오른 689.91에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41%), 카카오(0.63%), CJ E&M(0.58%)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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